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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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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2구역, 85㎡ 일반분양가 7억1,800만원 추정 내달 28일까지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일반분양가 3.3㎡당 2,100만원대 산정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분양의 90% 수준 총수입 1,871억원·추정비례율 100.4% 의정부역2구역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근거 가칭 의정부역2구역의 아파트 공급가격이 국민평형(전용 85㎡) 기준으로 약 7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 3.3㎡당 2,070만원대로 예상한 셈이다. 시는 지난 29일 의정부동 584-9번지 일원의 (가칭)의정부역2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내달 28일까지 공람에 들어갔다. 의정부역2구역은 2만1,373.2㎡ 면적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
서울 주택공급의 걸림돌 ‘재건축부담금 지난해 9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재건축 2년 의무거주기간’ 폐지 법안이 발의되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재건축사업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전문가들이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건의를 했지만 오직 아파트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이유와 부자감세라는 이유로 무시되어 왔다. 그러나 또다시 이 제도 개선안이 역경을 맞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개정안이 발의되었지만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가 지난 2월이 되어서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가 되었다. 그러나 국회에서 야당의 거센 반대입장으로 난관에 처해 있는 것이다. 반대 입장에서 말하는 내용중 다시 집값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얘기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해보았다. 과연 지난 해 초반까..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정비구역 지정비용 모금 돌입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재건축추진단(단장 유상근)은 지난 1일 한국체대 필승관에서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해 조속한 정비구역 지정 모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지난 2월 15일 정밀안전진단 최종 통과를 함으로써 후속 절차인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다만,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확보가 필요하다. 재건축추진단은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용 모금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로 서울시 대다수 재건축단지들의 사업추진이 가속화하면서 경쟁구도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추진단은 비용 모금에 참여한 토지등소유자에게는 ..
1기 신도시 재정비의 바람직한 방향 1988년 올림픽 전후로 이어진 부동산 시장의 과열은 부동산 투기와 함께 집값과 전월세를 인상시키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당시 주택 200만호 건설을 추진하는 정부에게 있어 서울 근교에 1기 신도시 조성은 시대적 요구이었다. 1기 신도시는 분당(성남), 일산(고양), 중동(부천), 평촌(안양), 산본(군포)이다. 이 중 평촌, 산본, 중동은 기존 시가지의 지역자원(거점지역 인프라 등)을 활용하는 연계형이라면, 분당과 일산은 기존 시가지 지역자원과는 완전히 분리된 자립형이다. 이러한 1기 신도시의 이점은 주택의 대량 공급을 통한 주택 가격의 안정, 서울의 과밀한 인구를 도심 외곽으로 분산, 주택 가격 안정화에 있다. 반면 수도권 내 인구 집중 유발, 신도시 주변 지역의 난개발 유발 등의 한계도 갖..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도시개발 총망라… 스마트시티 조성 국회 입법절차 본격화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 노후계획도 미래도시 기능 높이고 정주여건 대폭 개선 용적률 최대 500% 적용 기본계획수립에 초미관심 특별정비구역 지정도 촉각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일컬어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통과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4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시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제정안 발의는 특별법 핵심 내용인 규제완화 및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 마련이 시작됐다는 의의가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7일 발표내용에서 언급한 각종 혜택들의 작동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지가 입수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에 따르면 제정..
용산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 최고 34층 ‘마천루단지’ 뜬다 조합설립인가 앞두고 사업추진 기대감 고조 용적률 858.9% 적용 공동주택 총 565가구 오피스텔 80호 등 신축 복합청사·업무시설 포함 시공자 선정 연내 매듭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앞두고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하철 2개 노선과 직접 연결되는 압도적인 교통환경과 용산공원, 남산을 조망하는 프리미엄 입지환경이 더해진 랜드마크 주거지의 탄생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입지요소와 더불어 사업안정성 또한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의 강점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집행부와 토지등소유자들이 수십 년간 지역에 거주했던 원주민들과 상가 건물주들이기 때문에 재개발사업의 난관으로 꼽히는 상가 소유자들과의 협상이 비교적 수월한 상황이다. 유택희 추진위원장..
상가분할 지분쪼개기 제도보완 시급 정비구역내 무분별한 상가분할(지분쪼개기)이 이루어져서 공익사업인 정비사업이 진행에 차질을 빚고 좌초할 위기에 있다.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도시정비법 제35조 제3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각 동별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조합설립이 가능하다. 상가의 경우도 1개의 동으로 보고 상가동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상가소유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경우 상가를 정비구역에서 제외하는 정비계획변경이 필요한바, 상가가 아파트와 같은 지번을 공유하고 있는 경우 정비계획변경에 앞서 필지를 분할해야 한다. 공유토지를 분할 하는 방법은 ①민법 267조에 의한 공유물 분할 ②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공특법)에 의한 분할 ③도시정비법 제67조에 의한 분할이 있다. 위 ①민법 267..
마천5구역 재개발,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23일 오후 4기 마천시장 내 한사랑교회에서 마천동 93-5번지 일대(마천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송파구청과 서울시가 합동으로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현황 및 신속통합기획 추진배경 △신속통합기획 수립과정 △신속통합기획(안) △향후 일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1시간가량의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울시와 송파구의 진단에 따르면 마천5구역은 1960년대 주거지로 형성된 이후에 현재까지 주거환경 개선이 없는 지역으로 정책변화 및 주변 개발사업 추진 등 개발 잠재력은 풍부하나 약 20년간 개발에서 소외됐다. 또한 노후건축물 밀집, 보차 혼용도로, 생활 SOC 부족 등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열악..
목동14단지 재건축, KB부동산신탁과 신탁방식으로 사업 추진 (가칭)목동14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가 KB부동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목동14단지 재건축추진위(추진위원장 이상용)는 31일 오전 10시 KB부동산신탁 대회의실에서 이상용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6명과 KB부동산신탁 서남종 대표이사, 변동우 신사업본부장 상무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 26일 재건축 출정식을 개최했고 1,000여명이 넘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지를 다졌다. 3,100가구 규모의 목동14단지는 목동 14개 단지 중 최대어 단지로 양천구를 대표하는 재건축단지로 꼽힌다. 반경 500m 내에 양천구청역·도림천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학군이 인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21년 2월 1차 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
영등포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신탁대행자방식 정비사업 본격 추진 신탁업자에 '하나자산신탁' 선정… 사업안정화 기대에 건설사 관심 '부쩍' 서울 영등포구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신탁대행자 방식으로 사업노선을 전환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일 전망이다.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근혜)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선유로 인근 와이피센터 1층 본아카데미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489명 중 서면참석자를 포함해 총 252명(51.5%)이 참석했다. 총회장에는 직접투표자를 포함해 총 98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업대행자 방식의 신탁‧재신탁 동의 안건을 비롯해 총 10개 안건이 상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사업대행자(신탁업자)방식 및 신탁‧재신탁 동의의 건 △사업대행자(신탁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