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택동재개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리 수택동,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 ‘START’ 최고 38층 6200여세대 건립 추진 … 추정비례율 108% ‘사업성 탁월’ 구리 수택동 일대 수도권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리 수택동 재개발사업이 마침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월 27일 구리시는 “수택동 454-9번지 일원 ‘수택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람 공고한다”고 밝혔다. 수택동 재개발사업은 총 건립 예정 세대수가 6221세대로 5800여 세대였던 한남3구역을 넘어 재개발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작년 2월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했지만 중대한 변경사항에 대한 심의를 거쳐 이번에 재공람 절차를 갖게 됐다. 공람기간은 3월 27일부.. 수택동 재개발, 조합이냐? 신탁이냐? 오랜 인고의 시간을 거쳐 수택동 재개발사업이 웅장한 첫 걸음을 내딛는 가운데 일각에서 신탁방식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은 주민의 재산권을 신탁사에 맡기는 한편 신탁사가 사업시행자 또는 사업대행자가 되어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방식을 말한다. 신탁사는 약정된 수수료를 보수로 지급받는다. 수택동 사업장에서 신탁 방식을 추진하는 ‘클린추진준비위원회’는 전문성 결여, 자금조달 불가, 공공지원 역할 부재, 비리 및 갈등 만연 등을 이유로 조합방식의 재개발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진행 중인 정비계획 수립절차를 주도해온 ‘수택2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저희 추진준비위원회가 지금까지 치밀한 계획과 준비로 대다수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재개발 밥상을 잘 차려 놓으니까 숟..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