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으로 신속 통합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정말 서울 부동산에서의 큰 변화라고 말할 수 있다.
불과 2~3년전의 부동산 규제의 모습에 비교하면 느낄 수 있다.
서울 재개발 투자에 기회가 온 것은 분명하다.
신통기획 재개발 빌라를 투자 할때 주의할 점이 있다.

내가 산 빌라 '물딱지' 될라…언제 세웠나 꼭 따져봐야
뉴스내용
신통기획 후보지 투자 유의사항지난해 9월 23일 이후 신축한주택 샀다면 권리 행사 못해까딱하다간 입주권 못받고 현금청산서울 한 빌라촌의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6·1 지방선거 결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의 대표 격인 신속통합기획도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관...
출처
매일경제
매일경제 WEALTH에서 좋은 컬럼이 있어 소개한다.
재개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많이 들어봤을 질문이다.
권리 산정 기준일이 언제일까?
지금 사면 현금청산이 되는 것 아닐까?
출처 입력
권리산정기준일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 뒤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를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즉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짜다.
아파트를 못받는다는 것은 현금 청산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파트 대신 시세가 아닌 공시지가 수준의 현금을 받고 끝나는 것이다.
중요한 날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서울시에서 정한 권리산정일이다.
신통기획에서 중요한 날짜이니 외워두자
Q) 서울 신통기획의 권리산정일은 언제 일까?
A) 2021년 9월 23일로 정했다.
Q) 아직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구역의 권리산정일은 언제 일까?
A) 서울시에서 2022년 1월 28로 고시했다.
통상적으로 권리 산정일 이후에 매입한 빌라는 현금청산 대상이다.
하지만 신통기획은 미세한 차이점이 있다.
바로 그 부분에 투자의 기회가 있다.
4.신통기획 권리산정일 이후 빌라를 매입하면 모두 현금 청산대상은 아니다.
현금청산 대상에 대한 기준이다.
권리산정일 이후에 ' 지분쪼개기'를 한 주택을 구입하면 분양권을 받지 못하고
현금청산이 된다.
출처 입력
지분쪼개기는 예를 들면 이런것이다.
기존 빌라가 대지지분이 14평 3룸이 이었던 것을
대지지분 7평짜리 투룸 2개로 만드는 것이다.
필지분할, 단독·다가구 주택을 다세대 주택으로 신축을 통해 전환 하는 경우를 말한다.
현금청산 기준의 결론이다.
신통기획은 권리산정일인 9월 23일 이후 신축된 빌라를 매입한 주택 수요자는 현금 청산자 대상자가 된다. 또한 구축빌라는 권리산정일 이후 구입해도 현금청산 대상이 되지 않는다.
5.신통기획을 통해서 재개발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주택공급을 하고자 한다면
공공성 강화방침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줘야 할 것이다.
신통기획에 대한 불협화음도 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근 송파구 오금동 오금현대아파트는 신통기획을 철회했다.
임대아파트 비율이 높아서 조합원들의 반발 때문이다.
여전히 신통기획은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 입장에서 주택공급을 통한 시장 안정,
지역입주민들은 새아파트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꾀할 수 있어 윈윈전략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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