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선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안싸움’ 대치 선경, 재건축 시작부터 가시밭길 1대1 재건축 가능할까? … 중·대형 위주 설계안, 인허가 통과 ‘난망’ 6일 대치 선경1,2차 재건축 설명회 강남의 주요 재건축주자로 손꼽히는 대치동 선경1·2차가 내부 주도권 다툼으로 인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1983년 준공된 대치 선경은 올해 40년차를 맞이한 노후단지로 지난 2014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 오래 전부터 재건축이 논의됐지만 기존 용적률이 높고 기존 세대수의 80% 가량이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있는 단지 특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2021년 8월경 재건축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돼 사업추진을 모색해왔다. 안전진단 이후 추진단계는 정비구역 절차로, 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선경1·2차는 주민제안 방식으로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도전하고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