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현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확대되는 정비사업 활성화 기조, 그러나 현실은? 10일 서울시 조례 개정, 안전진단 비용지원 및 시공사 조기선정 등 규제완화 확대 주택경기 침체, 시공사 소극적 참여 … 조합, 사업성 따라 양극화 심화 지난 10일 서울시의회가 안전진단 비용 지원과 시공사 선정 시기를 앞당기는 도시정비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부분의 규제조치가 완화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더욱 확장됐다. 그러나 이 같은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주택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실제 착공·준공에 이르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특히 불확실한 시장여건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사업참여에 소극적 입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 현장에게는 보다 힘든 시간이 될 것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