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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자료 고양 도시정비지구 2300가구 공급 2002-10-02

부동산썰맨 2021. 7. 16. 16:39

고양시 동북부에 위치한 고양시 도시정비지구 내 고양 2지구에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2300가구가 쏟아진다.다음달 풍림산업이 1단지 871가구, 2단지 881가구 등 모두 1752가구 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12월께 동익건설이 내놓는 512가구가 분양 을 기다리고 있다.따라서 지난해 분양된 1146가구와 합하면 모두 3500가구에 달하는 대 단지를 이룬다. 특히 내년에 인근 벽제지구에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3000가구가 공급되면 6000가구 이상 대규모 주거지구로 거듭난다.풍림산업이 벽제지구 접경에 1752가구를 공급한다. 두 개의 단지로 구성됐으며 모두 24평형, 32평형으로만 분양한다. 모든 가구에 3채광 면(3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24평형에도 욕실 2개를 넣을 계획이다.단지 맞은 편에 자연녹지가 넓게 자리잡고 있어 쾌적성이 뛰어난 편 이다.12월께 분양예정인 동익건설은 고양2지구 끝에 512가구를 공급할 계 획이다. 26평형 35평형으로 구성된다.1차 분양시 적용했던 10% 계약금과 이자후불제 등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고양시와 민간업체가 벽제동 인근 녹지를 끼고 공동으로 개발한 택지 지구다. 고양 2지구와 벽제1, 2지구로 나뉜다.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8.5㎞ 반경에 있다. 차량으로 8~10분대에 닿 는 거리다. 1번 국도를 이용해 차량으로 이동하면 지하철 3호선 삼송 역에 6분이면 닿는다.서울 구파발, 의정부가 모두 반경 10~12㎞에 들어있어 서울 서북부와 의정부로 통근이 가능하다.서북부권에서는 녹지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 이 높다.이미 지난해 8월 말 동익건설이 미라벨아파트 1146가구를 분양해 100 % 분양을 마쳤다.지난해 1차 분양 후 다소 분양이 미뤄진 것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군 부대 이전 문제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