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행사례
안녕하세요~
춘천에 452평 토지를 45억2천(평당 천만원)으로 매입하여 개발사업을(근생시설) 추친하려고 했습니다. (토지주-법인)
작년 10월15일 4억으로 계약을 하고 11월15일(잔금날짜) 41억 2천만원으로 매입계획을 잡았습니다.
물론 토지잔금은 PF로 대체하려고 했습니다.(PF 금액 약 52억)
그런데 PF가 힘들어지고 잔금날짜가 지났을때 연기요청을 하니 토지주는 성의를 보이면 연기해주겠다고 해서
다시 3천3백만원을 송금하였습니다.
저희가 다시 시공사를 선정하고 제2금융권(대전)에서 대출승인을 받았습니다.(대출금액 45억)
그런데 토지주는 시간이 지났으니 계약금은 무시하고 다시 토지금액을 45억2천만원을 달라고 하는겁니다.
은행에서 공제하는 금액을 제외하니까 약 31억이 토지주한테 입금이되는데
10억이 부족하니까 토지잔금10억과 여기에 대한 수익금 약 4억원정도를 더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대전금융권으로 대출을 신청할때 서울에있는 금융권도 같이 일을 시작했는데
마침 서울에서도 대출금 52억이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도 토지주는 41억이 아닌 45억2천만원을 일시불로 달라는 것입니다.
은행에서는 계약서를 인정한 토지잔금만 입금을 해줄것이고 저희가 4억원을 만들어야 되는데
제가 봤을때는 토지주는 매매의사가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잔금날짜로 부터 기간이 약 2달이 지났습니다. 먼저 잔금날짜를 지키지 못한 잘못은 저희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지주를 만나서
사정하고 부탁하고... 정말 저희 사장님과 직원들은 참을수 없는 굴욕까지 당하면서도 참고 참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토지주 회사 직원(대리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와서 "도와줄께요" 경비좀 주세요 "저만 믿으세요" "회장님하고 누나하는 사입니다."
이런식으로 돈만 뜯어간게 술값포함하면 약 2천만원 정도 됩니다.
답답합니다.
토지주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준다고 했는데도 토지주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피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기다리고 있는데....어찌해야할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