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재개발재건축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4곳

부동산썰맨 2023. 4. 6. 13:00

 

오는 5월 4일 입찰마감 예정

최고 25층 299가구 등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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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의 공공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이곳은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299가구 등을 짓는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의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전경욱)는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두산건설, 호반건설, DL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사비는 3.3㎡당 700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달 13일까지 입찰 확약서를 방문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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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만1,204.15㎡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2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이곳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부동산시장 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해졌다. 하지만 공공재개발을 통해 정비사업 재추진 활로를 모색했고, 지난 2021년 7월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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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LH제공]

이 일대는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을 도보권에 둔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서울풍물시장과 동묘시장, 동묘 벼룩시장, 용두시장, 대형마트, 병원, 은행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